여름철 식중독 원인 계란 조심하세요! (예방방법, 증상, 대처방법)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급성 위장관 질환입니다.

매년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식중독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식중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는 행동들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식중독 사례를 통해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 방법, 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식당 식중독 사건과 살모넬라균

 

 

지난 2021년 7월에 한 식당에서 집단 식중독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식당에서 식사한 손님 중 수백 명이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식중독 증상을 보였고, 보건 당국이 조사한 결과 음식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 중 하나입니다.

 

살모넬라균은 닭, 오리, 돼지 등의 가축이나 야생 동물의 장내에 서식하며, 이들의 분변이나 달걀, 우유 등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발열,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번 식중독 사건에서는 계란지단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는데, 이는 계란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계란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되기 쉬운 식품 중 하나입니다. 닭의 분변이나 달걀 껍질에 살모넬라균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이를 적절한 방법으로 세척하고 보관하지 않으면 살모넬라균이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는 식당에서 계란을 상온에서 보관한 것이 살모넬라균의 증식을 촉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음식점에서는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 계란은 냉장 보관하고, 사용하기 전에 충분한 온도에서 가열합니다.

   * 계란을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조리 도구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합니다. 식재료는 신선한 것을 사용하고, 유통기한을 확인합니다.

   * 식중독 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 업무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음식점에서는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시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알려주는 예방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실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 방법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져서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의 원인

- 세균: 식중독의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입니다. 세균은 음식물을 부패시켜 독소를 생성합니다. 대표적인 세균으로는 살모    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이 있습니다.

- 바이러스:  대표적인 바이러스로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 자연독: 대표적인 자연독으로는 버섯독, 독어독, 감자독 등이 있습니다.

- 화학물질:  대표적인 화학물질로는 잔류농약, 식품첨가물, 기구 및 포장재 등이 있습니다.

식중독의 예방 방법

- 손을 자주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섭취 합니다.

- 한번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보관할 경우 2시간 이내에 섭취합니다.

- 조리 전에 반드시 식재료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조리 도구를 깨끗하게 관리해야됩니다.

- 끓인 음식과 위생적으로 보관된 음식을 섭취하고, 생야채, 샐러드 등을 먹지 않으며 과일은 껍질을 벗기고 먹습니다.

-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시고 얼음은 먹지 않습니다.

 

 식중독의 증상과 대처 방법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탈수, 신장 기능 저하, 경련,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식중독의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분보충: 식중독으로 인해 설사나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면,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합니다.

물을 마실때는 소금을 약간 타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섭취 주의: 식중독 증상이 있으면 음식을 조심해야 합니다. 죽이나 미음 같이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 기름진 음식이나 매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할 경우 병원 방문: 식중독 증상이 너무 심할 경우, 탈수 증상이 심해져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수액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원인 파악: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 경우, 음식에 문제가 있을수 있으므로 이를 꼭 확인하고 보건소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반드시 보고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이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