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강한 여름, 남자의 피부를 지키는 썬크림, 이건 알고 구매하자(자외선 차단제, 유형별 파악하기)

 

이번 글에서는 썬크림을 바르는 것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썬크림 구매 전에 나의 피부 타입과 어떤 유형을 사면 도움이 될지 자세히 다뤄 보겠습니다.

 썬크림 꼭 발라야 하는 이유

 

 

 

썬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노화가 빨리 시작 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남자들은 피부에 끈적이고 얼굴이 하얗게 변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썬크림을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썬크림을 바르는 것은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피부노화에는 내인성 노화(생태학적인 노화)와 외인성 노화가 있습니다.

 

내인성 노화는 우리가 막을수 없는 생리적인 노화를 말합니다. 즉 피부 안쪽 콜라겐이 감소 되어 주름이 생기고 수분이 감소되면서 탄력이 떨이 지는 것을 말합니다.

 

외인성 노화는 광노화 즉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노화를 말합니다. 다시말해 외인성 노화는 자외선의 의한 노출 즉 썬크림만 잘 발라도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썬크림 구매전 꼭 알아야 할 모든것

 

SPF50+이면서 PA++++인 선크림을 선택하셔야 됩니다

SPF는 자외선B(UVB)를 차단하는 지수로,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PA는 자외선A(UVA)를 차단하는 등급으로, +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SPF50+이면서 PA++++인 선크림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SPF50+는 자외선B를 98% 이상 차단할 수 있으며, PA++++는 자외선A를 8배 이상 차단할 수 있습니다.

SPF50+는 자외선 차단 지속 시간이 약 12시간 이상이며, PA++++는 자외선 차단 지속 시간이 약 16시간 이상이고 차단 효과와 지속시간이 높습니다.

 

 

무기자차인지 유기자차인지 장단점 구별하고 선택하자

무기자차란?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에 막을 쓰워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장점: 피부에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에 사용이 적합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즉시 나타납니다.

단점: 발림성이 좋지 않고, 백탁현상(얼굴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기자차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을 흡수하여 분해하는 방식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장점: 빌림성이 좋고, 백탁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단점: 피부에 자극이 있을 수 있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역시 피부가 민감해서 그런지 여름에는 유분이 많고 겨울에는 건조한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과 겨울에 차이를 두고 썬크림을 구매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여름에는 기름기를 제거하지만 피부에 트러블이 나지 않는 무기자차 썬크림을 이용하고 있고, 겨울에는 끈적임이 덜한 유기자차 썬크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들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리해보면 민감피부, 홍조피부, 임산부, 유아들에게는 무기자차 선크림을 추천하고, 피부에 민감하지 않으면서 백탁현상을 원하지 않으시다면 유기자차 선크림을 추천합니다.

 

이글을 읽고 썬크림 유형과 타입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다음글에서는 썬크림 어떤 제품이 도움이 될수 있을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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